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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휴일, 서울 17.4℃...영동 산불 주의 / YTN

2021-02-21 7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맑고 온화하겠지만, 영동 지방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휴일 날씨 알아봅니다. 박희원 캐스터! <br /> <br />오늘 마치 봄날 같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봄이 온 것처럼 따뜻함이 느껴지는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7.4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데요, <br /> <br />이 정도면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들어 바람이 다소 강해지며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의 대기 질이 보통 수준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오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며 수도권과 충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형 산불 위험이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, 영동과 충북, 전남 일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0에서 2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은 서울 12도, 대전 18도, 광주 19도, 대구 21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요일인 모레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날씨는 추워지겠지만, 공기는 깨끗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한 날씨를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큰 화재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2211606101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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